여성시정모니터위원회․자원봉사협의회 경로당 중식 제공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23 [14:28]

여성시정모니터위원회․자원봉사협의회 경로당 중식 제공

편집부 | 입력 : 2015/06/23 [14:28]

"잘 먹어야 메르스도 이긴다"
통영시 여성시정모니터위원회(회장 최금단) 및 무전동 자원봉사협의회(회장 한병노) 주관으로 지난 6월22일 한진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모시고 점심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무전동 특수시책으로 2013년부터 실시하는 '자생단체 경로당 중식제공'의 일환이며, 관내 12개 자생단체가 주축이 되어 매월 단체별로 솔선수범해 관내 2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중식제공을 하고 있다.
 
이번 경로당 중식봉사는 무전동 여성시정모니터위원회와 자원봉사협의회가 주관이 되어, 한진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30여명에게 정성 가득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다가올 무더위를 잘 날수 있도록 영양이 골고루 듬뿍 들어 있는 비빔밥을 비롯하여 찐생선, 전, 떡, 과일 등으로 점심을 대접하고 어르신들과 말벗이 되어 외로움을 덜어드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중식제공 행사를 주관한 무전동 여성시정모니터위원회와 자원봉사협의회는 "요즘 메르스로 시끌벅적하지만,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마련한 음식을 잘 드시니 고맙고,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전동은 어르신들을 위한 2015년 무전동 특수시책으로 '자생단체 어르신 중식제공 봉사'와 '행복 싣는 이불 세탁방'운영’을 병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8일에는 관내 전 자생단체가 참여해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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