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한울봉사단, 지적장애인 체육대회 봉사활동 가져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13 [23:35]

통영해경 한울봉사단, 지적장애인 체육대회 봉사활동 가져

편집부 | 입력 : 2015/10/13 [23:35]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2015년 전국지적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 통영해경 봉사단체인 '한울봉사단' 경찰관 및 의무경찰 30여명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통영해경 한울봉사단은 '2015년 전국지적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 경기진행 보조 및 장애인 중식 배식 등 봉사활동을 펼쳐 지적장애인의 인식제고와 사회 소외계층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2015년 전국지적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는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인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대회로 지적․발달장애인이 참가해 축구, 탁구 등 5개 종목으로 펼쳐졌으며, 전국 지적장애인 선수 및 임원 3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석한 통영해경 소속 이태섭 수경은 "장애인들이 정신적 만족과 긍정적인 시각에서 화합 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사회가 장애인에 대해 깊은 애정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실천해서 앞으로 남은 군생활을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모범적인 병영생활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통영해경 한울(큰우리)봉사단은 2006년 결성된 직장 봉사단체로 경찰관 및 의경 등 으로 구성돼, 소외된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한 시설환경 정비 등을 지원해 소외계층 이해와 공감대 형성으로 친근하고 다정한 국민과 함께 하는 해양경찰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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