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4-H본부 학생 대구에서 야외교육 진행
편집부  | 입력 : 2015/10/26 [14:46]
통영시4-H본부(회장 여종림)는 지난 10월24일(토) 관내 8개교 40명의 학생4-H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 이랜드(구 우방랜드)에서 학생 4-H 야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올해 1년간 학업을 수행하며 4-H 과제활동을 열심히 추진한 학생에게 학업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이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대구 이랜드에서 각종 놀이기구 및 공연을 관람하면서 오랜만에 학교에서 벗어나 청명한 가을의 경치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통영시4-H본부 여종림 회장은 "학업에 바쁜 와중에 성실히 4-H 과제활동을 해 준 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학생 여러분이 4-H 이념인 지ㆍ덕ㆍ노ㆍ체를 생활속에서도 실천하면서 국가 및 지역사회에 봉사할수 있는 훌륭한 성인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4-H본부는 매년 1회 학교 4-H 동아리 회원들에게 야외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 4-H 동아리 현황은 8개교 회원은 317명이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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