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동절기 남해안 구조활동 활발

기관고장 선박 및 좌초선박 등 신속한 대응으로 전원 구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21 [17:12]

통영해경, 동절기 남해안 구조활동 활발

기관고장 선박 및 좌초선박 등 신속한 대응으로 전원 구조

편집부 | 입력 : 2015/12/21 [17:12]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12월21일 오후 1시10분께 거제시 남부면 북여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객 4명을 태우고 낚시를 하던 거제선적 A호(3.45톤, 레저보트)가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구조요청을 해 와 경비함정을 보내 무사히 예인조치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A호는 이날 지인들과 낚시를 하기 위해 출항해 거제시 남부면 북여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를 마치고 입항하기 위해 엔진을 시동했지만 시동이 되지 않아 구조 요청했다.
 
앞서 지난 12월20일 오전 9시께는 통영시 용남면 해간도 인근 해상에서 통영선적 기선권현망 운반선 B호(90톤, 승선원 3명)가 운항부주의로 좌초돼 경비함정과 122구조대 및 선단선등이 협조해 무사히 구조됐다.
 
또한, 오전 6시30분께는 통영시 한산면 매물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C호(4.99톤, 승선원 2명)가 통발어구 양망중 스크류에 통발어구가 감겨 표류하게 되자 구조요청을 해와 경비함정을 보내 무사히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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