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의 랜드마크인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를 운영중인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이상균)는 2016년 새해 첫날 미륵산에서 일출을 보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케이블카를 조기 운행하는 신정 일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정 일출행사는 2016년 1월1일 새벽 5시부터 매표를 시작하며, 탑승은 6시부터다. 신정 일출 예상 시각은 오전 7시34분이다.
 
케이블카 탑승예약은 받지 않으며, 단체 이용객 편중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1인 탑승권 구매한도를 50매로 제한키로 했다.

신정 행사도 평소와 같이 탑승권 번호 순서대로 탑승이 진행되기 때문에, 매표 번호가 늦은 고객들은 미륵산에서 일출을 보기 어려울 수도 있으며, 기상악화(강풍) 시는 운행이 안될 수도 있어 반드시 홈페이지나, 스마트폰으로 '통영케이블카'를 검색해 실시간으로 운행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내년 상반기는 탑승객 1천만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는 단시간에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부각돼 통영의 관광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홈페이지 : www.ttdc.kr  이용문의 : 055-649-3804~5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