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단장 정상윤)은 지난 8일(수) 통영시 한산면 죽도마을을 찾아 섬 주민을 위한 의료봉사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2017년 낙도·벽지 어업인 의료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은 동해어업관리단 소속의 의료지원팀 4명과 어업지도선 무궁화9호 10명 등 직원 14명이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일반 진료, 진단 검사 등 의료지원과 심신 휴양섬 죽도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동해어업관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해어업관리단은 자원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어업이 가능하도록 안전 조업 지도 및 조업활동 지원 등에 힘쓰고 있으며 어업인 이해 당사자간 발생하는 분쟁을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어업조정위원회를 통한 조정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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