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봄 성수기 종합대책 시행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5/03 [23:09]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봄 성수기 종합대책 시행

편집부 | 입력 : 2017/05/03 [23:09]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소장 이승찬)는 탐방객이 집중하는 봄 성수기 기간(4월29일~5월28일)동안 소매물도, 비진도, 지심도, 학동해수욕장, 바람의 언덕 등 한려해상국립공원내 주요 탐방지의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봄 성수기 공원관리 종합대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 자료사진     © 편집부

이 대책은 탐방객이 집중하는 봄 성수기 기간 해양쓰레기 처리 인력 확보를 통한 해양쓰레기 상기 수거체계 구축,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유관기관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학동 자동차 야영장 종량제봉투 실명제 시행 등을 통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쓰레기 저감 방안 종합대책 시행, 유·무인도서 취사·야영행위, 식물채취, 샛길 통행 등 각종 위법행위 예방활동 및 단속 강화, 공원 시설물 특별 안전점검, 산불예방 등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탐방객 안전 관리 강화를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탐방객이 집중 될 것으로 예상되는 5월 징검다리 연휴기간(4월29일~5월7일)을 봄 성수기 집중 관리기간으로 선정하고 각종 위법행위 단속 강화,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강화, 시설물 특별 안전점검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려해상국립공원은 우리나라 국립공원 중 가장 많은 탐방객(2016년 678만명)이 찾는 곳으로 통영․거제지구에만 3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가장 인기있는 대표 국립공원이다. 

동부사무소 박동영 해양자원과장은 "봄 성수기 기간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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