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의 첫 얼굴 "사량도에서 사랑합시다" 표지석 제막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5/19 [22:55]

사량도의 첫 얼굴 "사량도에서 사랑합시다" 표지석 제막

편집부 | 입력 : 2017/05/19 [22:55]
통영시 사량면(면장 김종희)은 지난 16일(화) 사량면 금평리 금평터미널 앞에서 옥녀봉 표지석세움추진위원회(위원장 강연우) 위원 및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량도에서 사랑합시다'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막식은 '옥녀봉표지석세움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자발적인 후원과 기부금(1펀690만원) 모금을 통해 옥녀봉 표지석에 이어 '사량도에서 사랑합시다' 표지석까지 세웠다.
 

이날 세운 표지석은 사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첫 얼굴로서 관문의 지킴이 역할과 포토존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량면은 '사량도에서 사랑합시다! 가족과 함께! 지인과 함께!' 슬로건 아래 2017년 특수시책 '머물고 싶은 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3월 사량도를 찾은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37% 증가한 12만명에 이른다.

이에 사량면은 체류성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험관광 인프라 확충, 스토리텔링 관광자원화, 관광‧편의시설 개선 등 관광 활성화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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