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적십자병원, 한산초,중학교 '찾아가는 주치의' 사업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6/15 [10:19]

통영적십자병원, 한산초,중학교 '찾아가는 주치의' 사업

편집부 | 입력 : 2017/06/15 [10:19]

통영지역 유일의 공공병원인 통영적십자병원은 지난 6월14일(수) 한산초,중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치의(조영철 원장, 내과) 사업을 펼쳤다.


통영적십자병원은 매년 통영교육지원청과 손잡고 한산초, 중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찾아가는 공공의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주치의 사업이란 의료기관이 열악한 의료취약지역인 섬지역 학생을 위주로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주치의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서비스 사업이며 매년 봄, 가을 연 2회 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서울적십자병원과 서울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와 연계하여 희망진료센터에서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연계한 토탈 의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통영적십자병원은 찾아가는 주치의사업 외 다양한 공공의료 서비스로 통영시민들의 파수꾼 역할을 계획하고 있다.
 
2017년도에는 통영시민을 위해 무료순회진료(4,400명, 2억), 무료종합검진(1인당 110만원,275명,1억1천만원), 희망진료센터(의료취약주민 병원비 지급, 연인원 23,000명, 1억5천만 원), 보호자 없는 병실운영(2억6천) 사업, 경상남도 공공의료비(2천만 원)예산을 확보 하였으며, 사회, 아동복지시설 및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무상 의료지원과 독감예방을 지원하고 있다.
 
2017년에도 공공의료사업은 작년과 같은 7억 원의 예산으로 통영시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적십자의 인도주의 이념을 실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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