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세포(지방도 1021호선)도로 건설공사' 기공식 열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6/16 [16:49]

'산양~세포(지방도 1021호선)도로 건설공사' 기공식 열려

편집부 | 입력 : 2017/06/16 [16:49]

통영시 산양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산양~세포(지방도 1021호선)도로 건설공사의 기공식이 16일 오후 2시 산양읍 삼덕리 행사장에서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동진 통영시장, 이군현 국회의원, 유정철 시의장, 김윤근 경남도 도의원 및 시의원과 산양읍 이장단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공식은 경과보고에 이어 내빈 축사, 기념 발파, 공사관계자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산양~세포(지방도 1021호선) 도로는 L=2.3km, B=22m로 총사업비 178억원으로 2020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전액 도비사업으로 2012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고, 2015년 지방건설기술심의를 거쳐 이날 기공식을 갖게 됐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식사에서 "산양읍은 오랜 기지개를 켜고 새로운 출발을 하고 있으며, 얼마 전 읍사무소가 새로 개청했고, 오늘 이렇게 왕복 4차로 확장 기공식을 갖게 되면서 풍요로운 지역의 표상으로 변해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산양~세포(지방도 1021호선)도로는 지역 균형발전과 육지와 바다, 섬이 조화를 이루는 일주도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지역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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