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에서 통영을 마케팅한다

2017 제20회 보령머드축제 통영 관광홍보관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7/27 [15:35]

보령머드축제에서 통영을 마케팅한다

2017 제20회 보령머드축제 통영 관광홍보관 운영

편집부 | 입력 : 2017/07/27 [15:35]
지루했던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피서가 시작된 가운데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충남 보령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여름 축제인 '제20회 보령머드축제ㆍ글로벌 축제박람회'에 처음으로 참가해 통영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령머드축제는 지난 7월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데 이 기간 중 통영시는 7월27일부터 30일까지 4일 동안 통영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는 것.
 




통영시는 이번 행사에서 '하늘엔 케이블카, 땅에는 루지, 바다에는 요트를 즐겨라'라는 이색적인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여름 피서지와 올 8월에 개최하는 한산대첩축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통영홍보관에서는 행사기간 중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게 되는데 다양한 기념품과 지역특산품, 먹거리 등을 특색있게 전시해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며, 또한 QR코드를 활용한 관광인지도 설문조사를 이벤트 형태로 진행, 통영의 주요 관광자원들을 각인시키는 동시에 흥미도 유발함으로써 통영에 대한 호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골프 체험과 함께 VR를 활용한 케이블카, 장사도 등 가상현실 체험은 통영에 직접 가지 않고도 생생한 관광지 체험을 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야외 이벤트로 가장 인기 있는 짚신 날리기 게임도 준비하고 있어 흥미진진한 이벤트를 통해 통영이 매력적인 관광도시임을 적극 포지셔닝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지역의 숨은 즐길거리를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홍보함으로써 연중 관광객을 통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력 제공과 함께 글로벌 힐링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적극 과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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