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선상 낚시 중 마비증세 환자 병원으로 긴급 이송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8/31 [12:23]

통영해경, 선상 낚시 중 마비증세 환자 병원으로 긴급 이송

편집부 | 입력 : 2017/08/31 [12:23]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지난 8월30일(수) 오후 9시2분께, 통영시 국도 인근 해상에서 선상 낚시 중 양팔이 마비되고 떨리는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 육지 병원으로 무사히 이송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환자 K씨(60세, 강원도 원주)는 통영 영운항에서 낚시어선 Y호(9.77톤)에 승선․출항해 국도 인근 해상에서 선상 낚시 중 갑자기 양팔이 마비되고 떨리는 증상을 보여 선장이 통영해경으로 긴급 구조를 요청했다는 것.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소지도 인근 해상에서 K씨를 경비함정으로 편승, 통영 척포항에 대기 중인 구급차량을 이용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다행히 K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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