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2월13일(수) 시청 회의실에서 시장, 부시장, 국·소장, 전 실과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 업무와 재정 신속집행에 대한 대책을 점검했다.
아울러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을 확인하고 면밀히 검토해 향후 있을 추경예산에 확보하는 한편, 당사자들에게 알려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해 줄 것"도 강조했다.
이 중 선제적 업무 추진과 부서별 협조체계 강화와 관련 욕지섬 관광용 모노레일 설치사업과 강구안 친수시설 조성사업의 예를 들면서 "주변 주차장 확충, 교통지도 점검, 사전 안내 등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비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다음은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책보고와 관련해 "부서장들의 관심과 독려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통영시의 2019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전체 목표액은 2천265억원으로 2월까지는 17%인 385억원 집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석주 시장은 "새로운 변화, 시민과 함께 행복한 통영을 실현하기 위해 6대 역점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모든 시정을 시민 행복에 두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와 선제적인 업무추진으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거듭 당부하면서 회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통영시는 재정 신속집행에 대해 지역경제의 어려운 상황과 함께 강석주 시장이 수차례 강조한 사항임을 감안, 부서별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과 집행 그리고 관리와 점검에 더욱 철저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