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통영시지회 '에너지절약 교실' 성료

통영시Y-SMU포럼 주관 용남면 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열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5/20 [18:29]

새마을운동 통영시지회 '에너지절약 교실' 성료

통영시Y-SMU포럼 주관 용남면 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열려

편집부 | 입력 : 2019/05/20 [18:29]

새마을운동 통영시지회(회장 황종관)에서 주최하고 산하 대학생 봉사단인 통영시Y-SMU포럼(회장 정유나)이 주관한 생명살림을 위한 '에너지절약 교실'이 지난 18일, 용남면 새마을작은도서관(회장 최미숙)에서 열렸다.

 

▲ 단체사진     © 편집부


이번 생명살림 교실은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자리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 절약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학생 30명을 사전 모집했지만, 수업 당일 6세부터 6학년까지 40여명의 학생들이 등록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날 교육을 위해  Y포럼 대학생 10명이 직접 2주에 걸쳐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OX퀴즈     © 편집부
▲ 정유나 회장 강의     © 편집부
▲ 분리수거 체험     © 편집부
▲ 태양광 선풍기 만들기     © 편집부


정유나 회장의 ‘에너지야, 너는 누구니’ 주제로 지구온난화에 관련된 동영상과 이론수업을 실시했고, 박은빈 학생의 분리수거방법 배우기 및 OX 퀴즈, 최기현 학생이 대체에너지 관련 수업과 함께 태양광 선풍기 만들기 등이 계속됐다. 마지막 시간은 이날 배운 것들을 실천에 옮길 것을 다짐하는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며 마무리 했다.

 

▲ 황종관 회장 격려사     © 편집부


황종관 새마을운동 통영시지회 회장은 "대학생들이 그린리더가 되고 초등학생들이 그린꿈나무가 되어 보는 이번 생명살림교실은 우리 모두에게 다시 한번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참가한 학생들에게 환영과 격려를 보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용남면 새마을작은도서관 회원들이 현장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고 간식을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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