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5월17일, 통영시청 1청사 회의실에서 2019년 을지태극연습 준비사항 보고회를 가졌다.
'을지태극연습'이란 전통적 안보 위주 훈련인 을지연습에 포괄적 안보개념을 도입하여 군사적 위기뿐만 아니라, 자연재난 및 테러 등의 위협에도 대비하는 훈련이다.
2019년 을지태극연습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1부 국가위기대응 연습과 2부 전시대비 연습으로 각각 진행되며, 재난대책본부 구성, 전시전환절차 훈련, 도상연습, 전시현안 과제토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실제훈련 등이 실시된다.
특히, 훈련 3일차인 29일에는 경남도 대표훈련으로 선정된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 폭탄테러에 따른 복합재난 대응훈련”을 실시, 민관군경의 종합적인 대응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