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봉평지구 도시재생대학 개강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5/22 [10:37]

통영시, 봉평지구 도시재생대학 개강

편집부 | 입력 : 2019/05/22 [10:37]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5월21일, 봉평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봉평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를 포함한 지역주민, 활동가,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평지구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했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주민들이 지식을 습득해, 주민 스스로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고 사업추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주민 역량강화 교육이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7월3일까지 총 9회 과정으로, 주민들이 직접 팀을 구성하고 참여할 수 있는 실습형 강의를 중심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첫날인 개강식에서는 도시재생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정규식 경남대학교 교수의 축사, 정은희 경남대학교 교수의 특강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으며, 특히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강의를 통해 주민들의 흥미를 북돋았다.

 

통영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역량이 강화될 것이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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