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署, 대학가·여성1인가구 밀집지역 범죄예방 진단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7/26 [15:11]

통영署, 대학가·여성1인가구 밀집지역 범죄예방 진단

편집부 | 입력 : 2019/07/26 [15:11]

통영경찰서(총경 하임수)는 지난 7월25일(목), 대학가와 여성 1인가구 밀집지역의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을 찾아 범죄예방진단에 나섰다.
 

▲ 자료사진     © 편집부


경찰에 따르면, 최근 대학가·원룸촌에 여성 대상 범죄가 잇따라 발생해 범죄 불안감이 가중하고 있는 가운데, 대학 관계자와 지자체가 참여한 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범죄 불안요소 제거를 위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는 것.

 

이날, 합동점검단은 대학 기숙사, 화장실 등 내부시설에 불법 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고, 대학가 주변과 여성 1인가구 밀집 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시설을 보완토록 관련 기관에 권고했다.

 

하임수 통영경찰서장은 "여성범죄가 우려되는 지역은 범죄예방진단과 지속적인 환경개선으로 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고, 취약시간대 순찰노선 지정해 협력단체와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여성과 주민이 안전한 통영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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