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인루지 뉴질랜드 본사 임원진 통영시 방문

통영시와 루지의 상생 파트너십 구축 방안 논의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8/13 [17:22]

스카이라인루지 뉴질랜드 본사 임원진 통영시 방문

통영시와 루지의 상생 파트너십 구축 방안 논의

편집부 | 입력 : 2019/08/13 [17:22]

스카이라인루지 뉴질랜드 본사의 이사 그랜트 핸즈만(Grant hensman)과 리차드 토마스(Richard Thomas)가 통영(주) 지사장 제임스 더필드(James Dudfield)와 함께 지난 8월9일, 통영시를 방문해 강석주 통영시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는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추가 트랙공사 현장확인과 국내 거점으로서 통영시와 루지시설과의 상생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루지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새로운 개념의 관광시설로 지난 2017년 2월 영업 개시 후, 전국적 이슈화와 함께 통영케이블카와 더불어 통영 관광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나, 최근 국내.외 경기 침체로 루지시설 이용객이 다소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본사 Grant hensman 이사는 이러한 탑승객 감소 추세에 대해 "무역전쟁 등 국제경기 부진이 전 세계적으로 관광객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며, "향후 연중 시 및 타 관광자원과 공동으로 적극적 마케팅 전략으로 상생 파트너십을 모색하겠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하여 언급했다.

 

이어 "최근 국내 타 지역에서 생겨나는 유시시설과는 역사, 안정성, 운영능력 등에서 탁월한 차이가 있어 곧 브랜드 가치를 확신할 수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강석주 통영시장은 "루지시설이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사회환원 나눔활동에 대해 적극 고민해야 한다"며 지역과의 지속 성장에 대해 강조하고, "지역 대표축제인 한산대첩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인근 축제장 방문으로 탑승객이 증가할 것이다. 친절한 안내로 관광객에서 좋은 인상을 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루지는 2017년 개장 후 400만회 탑승을 돌파했으며 2019년 2월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부가 뽑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온라인 티켓 발권시스템 도입과 더불어 6월 말에는 기존 32대의 체어리프트를 41대로 보강하는 증설공사를 완료했으며, 8월18일까지 여름휴가 특별 운영기간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해 여름밤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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