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추석 명절 북한이탈주민에 위문품 전달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9/07 [21:15]

통영시, 추석 명절 북한이탈주민에 위문품 전달

편집부 | 입력 : 2019/09/07 [21:15]

통영시(시장 강석주)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회장 김익대),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본부장 전재호)는 지난 9월5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사랑의 위문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은 윤병철 통영시 행정과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30여명이 참석해 북한이탈주민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낯설고 어려운 환경속에서 살아가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하는 뜻을 같이한 임효진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익대 민주평통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말했다.  

 

윤병철 행정과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지원할 것이며, 북한이탈주민의 애로사항을 파악해서 지원대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와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는 매년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실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자립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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