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2019 가을여행 주간'(9월12일~9월29일)을 맞아 '남쪽빛 섬과 바다 통영 힐링여행'이라는 여행 상품형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일치기, 1박2일 일정으로, '음악, 인문학, 섬'을 테마로 한려수도의 비경을 담은 '한국의 나폴리' 통영을 즐기며 가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여행으로 진행된다.
당일치기 프로그램은 9월18일, 19일에 케이블카 미륵산 전망대와 박경리 기념관 등 시내지역 투어를 시작으로 9월25일, 26일 고동산 숲길 트래킹, 대항해수욕장 등 사량도 투어 일정이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1박2일 프로그램(9월20일~21일)은 통영의 체험 콘텐츠를 연계한 체험 여행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가을 낭만을 선사한다.
첫날 저녁에는 붉게 물드는 통영 바다와 하늘을 무대로 달아공원에서 80년대 만능 엔터테이너로도 잘 알려진 가수 전영록과 함께하는 '추억의 노을 음악회'가 마련돼 참가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둘째 날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루지 체험과 편백숲에서 이루어지는 맨발 치유 자유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한려수도를 품은 통영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특별한 추억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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