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떠나요~ 통영 가을여행~!"

가을여행 주간 맞이 전영록과 함께하는 '추억의 노을 음악회' 등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9/19 [12:09]

"우리 함께 떠나요~ 통영 가을여행~!"

가을여행 주간 맞이 전영록과 함께하는 '추억의 노을 음악회' 등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9/09/19 [12:09]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2019 가을여행 주간'(9월12일~9월29일)을 맞아 '남쪽빛 섬과 바다 통영 힐링여행'이라는 여행 상품형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경상남도, 남해군과 함께 경남의 대표 관광지인 통영과 남해 지역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일치기, 1박2일 일정으로, '음악, 인문학, 섬'을 테마로 한려수도의 비경을 담은 '한국의 나폴리' 통영을 즐기며 가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여행으로 진행된다.

 

당일치기 프로그램은 9월18일, 19일에 케이블카 미륵산 전망대와 박경리 기념관 등 시내지역 투어를 시작으로 9월25일, 26일 고동산 숲길 트래킹, 대항해수욕장 등 사량도 투어 일정이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1박2일 프로그램(9월20일~21일)은 통영의 체험 콘텐츠를 연계한 체험 여행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가을 낭만을 선사한다.

 

첫날 저녁에는 붉게 물드는 통영 바다와 하늘을 무대로 달아공원에서 80년대 만능 엔터테이너로도 잘 알려진 가수 전영록과 함께하는 '추억의 노을 음악회'가 마련돼 참가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둘째 날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루지 체험과 편백숲에서 이루어지는 맨발 치유 자유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한려수도를 품은 통영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특별한 추억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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