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항중인 멸치잡이 배 응급환자 긴급 이송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9/22 [15:25]

태풍 피항중인 멸치잡이 배 응급환자 긴급 이송

편집부 | 입력 : 2019/09/22 [15:25]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지난 9월21일(토) 저녁 9시2분께 태풍 피항차 통영시 인평동 인평항 앞 0.2해리 해상에 투묘 정박중인 통영선적 멸치잡이 배 응급환자 선원 A씨(60세, 남)를 긴급 이송했다고 22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응급환자 A씨는 통영선적 멸치잡이 배 기선권현망어선 B호(37톤, 승선원 4명)에 기관장으로 승선 중이었으며 평소에 갈비뼈 통증이 있었으나 이날 저녁 태풍 피항차 투묘 이후 갑자기 통증이 심해져 환자가 직접 119를 경유해 통영해경으로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통영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이날 저녁 9시19분께 환자를 통영시 인평항으로 긴급 이송,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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