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김혁)는 오는 10월9일 '한글날'에 임진왜란 당시 조선수군의 돌격선이었던 거북선 항해 퍼레이드를 통영 앞바다에서 펼친다고 밝혔다.
한편, 강구안 친수시설 정비사업으로 도남관광단지로 이설한 조선군선은 거북선 3척, 판옥선 1척으로 구성돼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각 선내에는 총통 등 무기와 조선수군의 생활상이 전시돼 당시 생활상을 직접 느낄 수 있다.
거북선 입장료는 성인 2천원, 청소년 1천500원, 어린이 700원이며, 통영시민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표는 오후 5시30분에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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