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정량동(동장 류성한)은 지난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55명을 모시고 산청군 주요관광지인 동의보감촌에서 '산청한방약초축제'를 견학하고 체험하는 문화활동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우리 동네를 내 손으로 가꾼다는 것만으로도 하루 하루가 보람됐는데, 함께 활동하는 동료들과 맛난 음식도 먹고 좋은 추억도 쌓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정량동에서는 55명의 어르신들이 도로변 잡초제거, 불법쓰레기 투기단속 및 분리수거, 공원관리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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