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량동,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문화체험활동

"기받고! 힐링하고! 잘~다녀왔습니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9/10/10 [13:30]

정량동,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문화체험활동

"기받고! 힐링하고! 잘~다녀왔습니다"

편집부 | 입력 : 2019/10/10 [13:30]

통영시 정량동(동장 류성한)은 지난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55명을 모시고 산청군 주요관광지인 동의보감촌에서 '산청한방약초축제'를 견학하고 체험하는 문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그간 일자리 활동에 대한 노고를 위로하며 일자리 참여로 문화활동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노년의 활력을 되찾고,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경남의 주요 축제와 관광지를 체험하고 즐기도록 시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건강과 힐링이 함께하는 동의보감촌에서 무병장수와 소원을 이뤄주는 귀감석을 관람하고 한방온열체험을 통해 지친 심신을 달래고 몸과 마음을 치유했으며, 다양한 약초와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우리 동네를 내 손으로 가꾼다는 것만으로도 하루 하루가 보람됐는데, 함께 활동하는 동료들과 맛난 음식도 먹고 좋은 추억도 쌓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정량동에서는 55명의 어르신들이 도로변 잡초제거, 불법쓰레기 투기단속 및 분리수거, 공원관리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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