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족봉사단은 지난 10월12일, 장애인 거주시설 '사랑이 모이는 샘'을 방문해, 6번째 봉사활동을 펼쳤다.
통영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심명란)는 매년 부모, 자녀로 구성된 가족단위의 봉사단을 구성해 장애인, 노인복지 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방문 봉사활동을 펼친다.
올해 구성된 가족봉사단은 지난 4월에 발대식을 개최한 후 매월 1회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체육 및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해 장애인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소통의 장을 제공했다.
가족봉사단의 한 봉사자는 "어머니와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낯선 일에 대한 두려움이 덜 느껴졌다. 장애인과 자주 오랫동안 만나면서 많이 친해진 것 같아서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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