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어업용 폐스티로폼 부표 정화의 날'을 맞아 지난 10월14일, 도산면 도선리 도선마을 해안에서 폐스티로폼 부표 및 해양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민관 협의체의 노력으로 떠밀려 온 폐스티로폼과 플라스틱을 집중 수거해 많은 양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올렸고, 민간이 주체가 되는 수거 문화 창출에 한 발자국 다가가는 기회가 됐다.
한편, 통영시는 오는 11월 '폐스티로폼 부표 정화의 날'을 지정해 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10월23일에도 용남면 내포마을 인근 해안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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