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21회 정기연주회 열린다

11월15일 오후 7시30분,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편집부 | 기사입력 2019/11/06 [19:54]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21회 정기연주회 열린다

11월15일 오후 7시30분,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편집부 | 입력 : 2019/11/06 [19:54]

가을빛으로 물든 늦가을 정취 속에서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김정혜)의 제21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정기연주회의 첫 번째 무대에는 2019 타이페이국제합창제 금상(어린이 부문) 수상곡인 '올리바 동산에서'(In Monte Oliveti)와 '텐마카'(tiam-a-ka·대만 동요)를 연주해 르네상스시대 하모니와 흥겨운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 무대는 고수진 편곡의 When you Believe 와 Queen Medley로 리드미컬하고 발랄한 안무를 선보이며 어린이 합창단만이 느낄 수 있는 즐거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마지막 무대에서는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편곡한 진규영 작곡가의 '아리랑'으로 다채로운 색깔의 우리 민요를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시간이 될 전망이다.

 

그리고 특별출연으로 통영국제음악재단의 상주 연주단체인 TIMF앙상블이 출연해 모차르트의 '작은 별 변주곡'과 피아졸라 '망각', '리베르 탱고'를 연주해 수준 높은 무대를 장식한다.

 

이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당일 오후 6시30분부터 선착순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통영국제음악재단 교육사업팀(055-650-0437)으로 문의하면 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