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11월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한국항공공사에서 지역관광 활성화 지원 및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항공-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5070 청춘여행 상품' 체험단을 환영하며, 통영관광을 홍보했다.
특히 '5070세대'는 최근 마케팅 시장에서 경제력(Financial)과 활동성(Active)를 갖추고 자기관리(Self-Management)와 시간(Time) 여유가 있는 'FAST' 세대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통영시는 이러한 5070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첫번째 일정인 통영케이블카를 방문해 체험단을 환영하며 골프여행을 위한 동원로얄CC까지 동행하며 통영관광을 홍보했다.
체험단은 통영케이블카와 동원로얄CC 모두 한려수도가 한눈에 보이는 최고의 뷰(View)에 놀라며, 통영의 매력에 감탄했다.
승우여행사 이원근 대표는 "'섬ㆍ바다 크루저 탄다' 상품을 적극 홍보ㆍ모객에 힘써 통영을 재방문하고 싶으며, 협약을 맺어서 앞으로 계속 진행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통영시 관계자는 "멀게만 느껴진 서울이 항공을 연계하니 당일코스도 가능해졌다, 골프여행은 물론이고, 해양관광도시로서 섬관광 코스 및 각종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고, 문화예술의 도시로서 풍부한 인문학적 자산을 활용한 문학관광상품 등 통영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가 있다"면서 "해외여행 수요를 국내여행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통영만의 매력있는 관광콘텐츠를 전국에 홍보하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서 통영의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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