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백승두)는 지난 4일 오후 3시50분께, 통영시 무전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울려 초기에 화재를 진화할 수 있었다고 6일 밝혔다.
연기에 의해 주방에 설치돼 있던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했고, 그 경보음을 들은 집주인이 즉시 119에 신고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화재 발생 시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를 조기에 감지해 알려주기 때문에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집집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반드시 설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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