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은 지난 1월25일 해양경찰청 수사경과제가 시행됨에 따라 형사기동정에서 근무 중인 순경 도준하를 수사과 형사계로, 수사과 형사계 근무 중인 경장 박광윤을 형사기동정(P-131정)으로 1주일간 1:1 교류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는 것.
교류 근무 취지는 최근 검‧경 수사권 조정과 관련된 최신의 인권보호 방안과 조사기법을 습득하고, 조사에 필요한 합법적이고 결정적인 증거수집 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실질적인 교류근무를 통해 단속 현장과 경찰서 간 애로점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소통의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통영해경 형사기동정 김명조 정장(경위)은, "이번 교류 근무를 통해 해경 수사전문성을 강화하고, 해양에서의 범죄단속 중 발생 할 수 있는 인권침해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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