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협회장 장종철)는 지난 12월3일, 통영시(시장 강석주)를 방문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성금 150만원을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에 기탁했다.
이에 강석주 통영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활동을 펼쳐 주는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를 통해 위기가정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사)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는 약 10년전부터 통영시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해 왔으며, 지난해부터 회원들 스스로 모은 회비 중 청소 1회씩 마다 10만원씩을 에코 적립금으로 적립해 이날 15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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