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12월4일, 통영시청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지 교육 및 성별 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성인지 역량이 향상돼 앞으로 통영시의 정책 수립과 사업추진 시, 양성평등의 실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별 영향평가는 각종 법령과 사업 및 계획 수립 시, 실제로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적 요인을 평가하고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이다.
통영시는 공직자의 성인지력 향상을 위해 매년 1회 이상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통영시는 지난 해 67개의 자치법규와 49개의 사업에 대해 성별 영향평가를 실시해 불평등 법령 및 사업계획을 개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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