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초, 유네스코-CSI팀 초청, 환경 캠페인 교육 실시

환경 손거울 및 환경 배지 만들기

편집부 | 기사입력 2019/12/07 [14:43]

통영초, 유네스코-CSI팀 초청, 환경 캠페인 교육 실시

환경 손거울 및 환경 배지 만들기

편집부 | 입력 : 2019/12/07 [14:43]

경남 통영초등학교(교장 안경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렬여자고등학교 유네스코- CSI(Clean Street In Tongyeong)팀을 초청해 어린이들에게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인 환경보호 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 12월5일 1학년 6개반을 대상으로 환경 캠페인 교육을 실시했다.

 


CSI 자율동아리는 BTW(Bridge To the World) 활동에서 '어떻게 통영거리를 깨끗하게 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을 모색해서 해외 탐방에 선발됐고, 시민들의 의식으로 이뤄진 호주의 깨끗한 거리를 체험한 후, 이러한 시민 의식은 어릴 때 받은 환경교육이라는 것을 깨닫고 환경 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환경 캠페인 교육을 펼쳤다. 

 


동아리 팀 24명은 재활용 및 분리수거 등 환경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후, 비닐과 1회용품, 플라스틱을 줄이는 내용의 환경 보호 문구나 그림을 그려 넣어 환경 손거울과 환경 배지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고, 아이들은 '지구를 살리자, 쓰레기를 분리수거 하자!'는 표어나 깨끗한 환경을 주제로 열심히 그림을 그리면서 환경 의 식을 높였다.

 


홍도순 CSI 지도교사와 동아리 학생들은 "아이들의 창의적 표현력에 감탄했어요, 지구를 위해 쓰레기를 줄일 거예요, 저희 집 앞 마트는 꼭 걸어갈게요, 자전거를 타고 다닐거예요, 등 당찬 다짐을 발표하는 1학년들을 보고 너무 뿌듯했다"라며 참관 소감을 밝혔다.

 


한편, 통영초등학교는 이번 환경 캠페인 교육을 계기로 환경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며,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환경지킴이 교실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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