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통영포장건설(대표 김충성)는 12월12일, 정량동 주민센터(동장 류성한)에 방문,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 보행보조기(실버카) 11대(100만원 상당)을 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김 대표는 "요새 어르신들에게 실버카는 필수품이라던데 그마저도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은 부담이 되어 마련하지 못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 어르신들이 실버카를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하고 뿌듯한 마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들은 "나이가 드니 몸이 말을 듣지 않아 보행보조기가 필요해도 없는 형편에 살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통영포장건설에서 이렇게 좋은 실버카를 주니 웬만한 자식보다 낫다. 이제 매일 산책을 나갈 수 있으니 더 건강해질 것 같다"며 기뻐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통영포장건설은 통영에 위치한 포장공사 전문시공업체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명절이나 연말연시에 정기적으로 성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통영지역 대표기업이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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