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수산물, 사랑나눔 이웃돕기 성품 백미 400포 기탁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1/13 [11:28]

명성수산물, 사랑나눔 이웃돕기 성품 백미 400포 기탁

편집부 | 입력 : 2020/01/13 [11:28]

통영시, 명정동 소재 명성수산물(대표 김현욱)은 동절기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10kg) 400포(930만원 상당)를 통영시(시장 강석주)에 기탁했다.

 


명성수산물은 통영에서 대대로 굴 양식업을 하면서 유통 판매업체인 '통영 굴삼촌'을 경영하는 업체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성품을 기탁해 오고 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경기불황으로 도움의 손길이 얼어붙고 있는 시기에 지속적으로 나눔의 정을 실천해 주고 있는 김현욱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소중한 뜻을 전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기탁한 백미는 보훈가족, 경로당, 기초생활수급자 등 관내 저소득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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