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설 명절' 맞아 공직기강 감찰 실시

응급의료체계․다중이용시설 관리 등 시민불편 사항도 점검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1/17 [20:21]

통영시, '설 명절' 맞아 공직기강 감찰 실시

응급의료체계․다중이용시설 관리 등 시민불편 사항도 점검

편집부 | 입력 : 2020/01/17 [20:21]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2020년 설 명절을 앞두고 1월27일까지 본청, 직속기관 및 출자․ 출연기관 등 시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 명절 공직기강 감찰'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민선7기 3년차를 맞아 설 명절의 이완된 분위기를 틈타 대민행정 지연· 방치로 서민 불편을 가중시키거나, 공직비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도 높은 공직기강 감찰을 실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감찰의 중점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4월15일)를 앞두고 자치단체 공무원의 선거개입 및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에 대한 감찰과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설 명절 시민불편 해소 종합대책의 지연․방치, 시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은 '잘못된 관행' 등이다.

 

이를 위해 시 감사부서는 공무원들의 무단이석, 출장을 빙자한 조기퇴근 및 근무시간 중 음주․도박 등 근무태만 행위, 금품․향응 수수, 공금 횡령, 특혜성 계약, 불법행위 묵인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고향방문 귀성객 편의, 연휴기간 동안 응급의료·청소관리 등 시민불편 사항, 상하수도 동파 등 생활민원 관리,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재난 취약시설 관리실태도 함께 점검한다.

 

아울러 명절 선물을 명목으로 과도한 선물수수, 접대, 허위 출장 행위 등도 감찰할 예정이며, ‘공무원의 선거개입 및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선거일까지 지속적으로 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관 통영시 공보감사담당관은 "이번 감찰을 통해 공직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적발된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함으로써, 명절 분위기에 이완되기 쉬운 공직기강을 다잡아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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