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설 연휴기간(1월24일~1월27일)중 응급환자 등의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도서 3개면의 보건지소(설 연휴기간 24시간 운영) 및 보건진료소의 권역별 지정근무로 도서주민 진료공백을 최소화 했다.
한편, 비상진료체계 구축에 따른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은 응급환자 후송 관련기관인 통영소방서와 통영해양경찰서에 통보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통영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 팝업창,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119),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https://www.e-gen.or.kr/egen/holiday_medical.do)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 제공)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강지숙 보건소장은 "설 연휴기간 중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은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현황을 사전에 전화로 확인한 후,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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