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브라보 마이 실버라이프'

2020년 어르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도서관 노인서비스 확대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2/07 [18:52]

도서관에서 '브라보 마이 실버라이프'

2020년 어르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도서관 노인서비스 확대 운영

편집부 | 입력 : 2020/02/07 [18:52]

 

통영시(시장 강석주) 노년층의 도서관 접근성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실버세대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통영시 고령화율은 18.18%로 노화로 인한 신체적인 불편함 등 다양한 이유로 노년층은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 

 

이에 통영시립도서관은 2020년 노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능동적·적극적인 도서관 서비스의 일환으로 오는 3월 관련기관과 협약을 맺고, 4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독서치료 프로그램, 나의 삶을 담은 그림책 만들기, 노년을 위한 맞춤형 도서관 이용자교육 등 5개 이상의 강좌운영 하여 노년층의 지식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이 건전한 취미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시력저하로 독서활동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일반도서보다 활자가 두 배 이상 큰 ‘대활자본’ 도서를 확대 구입하여 자료실에 비치할 계획이다. 

 

통영시 시설관리사업소장은 "학생과 젊은이들의 공간으로만 인식되었던 도서관이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버세대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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