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발목절단 응급환자 이송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2/08 [13:04]

통영해경, 발목절단 응급환자 이송

편집부 | 입력 : 2020/02/08 [13:04]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지난 2월7일 오후 10시47분께, 통영시 국도 남동방 20마일 해상에서 앵커작업 중 발목이 절단된 응급환자 A씨(55년생, 남)를 안전하게 이송했다.

 

 


해경에 따르면, 7일 오후 10시47분께 중형저인망어선 B호(57톤)에서 앵커 투묘 작업중 A씨가 앵커줄에 걸려 발목이 절단돼, 부산안전조업국을 거쳐 통영해경으로 구조를 요청했다는 것.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경비 중인 대형함정을 급파해 단정을 이용해 환자를 대형함정으로 이송 후, 8일 오전 0시31분께 헬기를 이용해 부산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다. 환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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