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소장 이수식)는 본격적인 고로쇠 수액 채취시기를 맞아 지난 2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고로쇠 수액 채취 허가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허가지역 및 채취방법 준수, 자연훼손 발생, 주변 청결유지 등 자연자원을 보전하면서 고로쇠 수액 채취가 진행되는 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양수민 해양자원과장은 "국립공원 내 지역주민의 적법한 고로쇠 수액 채취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국립공원 보호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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