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사량면(면장 고양렬)은 지난 2월14일, 사량면 수우마을에서 발로 뛰는 현장 행정 실현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면사무소'를 운영했다.
수우마을 김평식 이장은 "사량도 안의 또 다른 섬인 수우도를 면 직원이 직접 방문해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해 주고, 주민들이 면사무소까지 방문하는 불편함을 해소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고양렬 사량면장은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령화시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이동 면사무소 운영으로 보다 많은 면민이 더불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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