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2월24일(월) 오전 10시42분께, 거제시 북여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 A호(7.93톤, 승선원 9명)가 항해중 암초에 충돌,·침수돼 구조세력이 긴급 출동, 인근 민간 요트 아비드39호와 합동으로 승선원 전원 구조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통영해경은 구조세력을 급파해 현장대응을 지시하고, 10시53분, P-102정이 현장에 도착해 구조작업을 실시하며,승객 2명을 태웠고, 인근 레저선박 아비드39호(세일링요트, 12톤)도 구조에 나서 승객 6명을 분산해서 이동 조치했다.
이후, 선장은 사고선박에 대기하고· 합동 배수작업 등 실시했으며, 민간 낚싯배 대림호와 합동으로 예인을 실시, 낮 12시3분께 지세포항으로 예인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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