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민문화회관·시립도서관 3월8일까지 임시 휴관

코로나19, 경남지역 확진자 발생에 따른 문화시설 임시 휴관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2/25 [19:44]

통영시민문화회관·시립도서관 3월8일까지 임시 휴관

코로나19, 경남지역 확진자 발생에 따른 문화시설 임시 휴관

편집부 | 입력 : 2020/02/25 [19:44]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시민문화회관과 시립도서관 4개소(통영시립·충무·산양·욕지도서관) 및 공립작은도서관 3개소(안정, 더팰리스, 달아작은도서관)를 2월25일(화)부터 3월8일(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대응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경남지역에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서의 감염을 방지하고 통영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추진했으며, 휴관기간은 감염병 확산 및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시민문화회관은 현재 문화회관 시설 전체 이용 불가하며, 공연장 및 전시실 대관을 일시 중단했다.

 

시립도서관의 경우 도서의 반납은 각 도서관별 무인반납기에서 가능하며, 현재 대출 중인 도서는 일괄적으로 3월20일까지로 반납을 연기 처리한다. 

 

휴관기간 동안 도서관에서는 방역과 집기살균소독 실시 및 장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통영시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기간 동안 철저한 방역을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의(시립:☎055-650-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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