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2020 통영국제음악제' 취소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3/04 [11:15]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 통영국제음악제' 취소

편집부 | 입력 : 2020/03/04 [11:15]

▲ 통영국제음악당 전경  © 편집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통영을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2020 통영국제음악제'까지 결국 취소됐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3월4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정부의 대응 위기 경보 단계가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기존에 계획됐던 '2020 통영국제음악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REALITY'를 주제로 오는 3월27일부터 4월5일까지, 26개의 공식 공연을 준비했던 이번 음악제에는 23개국 363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할 예정이었다.

 

또한, 1월 중순에 마감한 조기예매를 통해 이미 몇몇의 공연은 매진됐고, 요청에 의해 좌석을 추가 오픈하는 등 국내 대표 음악축제로서의 명성에 걸맞는 흥행을 이어가던 통영국제음악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 위기상황으로 인해 아티스트와 관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취소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 관계자는 "향후 감염병 퇴치를 위한 국민적 노력에 동참하고, 사태의 추이를 잘 살펴, 연내 적절한 시점에 페스티벌의 일부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통영국제음악제에 보내 준 그동안의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티켓 환불 등 고객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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