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시설 방역용품 긴급 추가 지원으로 위험요소 사전 차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소규모 형태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추세에 있고, 특히 요양병원, 요양원 등은 고령과 기저질환, 약한 면역력 등으로 치명률이 특별히 높은 집단 취약시설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방역활동이 필요하다고 판단, 고위험시설에 대한 집중 방역소독과 함께 방역용품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통영시는 입소자 대부분이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와 기저질환자들이라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기존 방역소독과 손소독제 및 살균소독제 지원에 이어 마스크(N95) 1,400장과 보호복(방수가운) 3,040벌을 긴급 지원하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근무수칙도 함께 교육했다.
또한, 앞으로도 수시로 시설운영에 대한 방역상황을 모니터링해서 필요한 대책들을 조치해 나갈 생각이다.
강지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금처럼 전방위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코로나19' 고위험군 집단시설에 대한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며, 시민들에게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와 외출시 마스크 착용,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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