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세자트라 시민텃밭 74구역의 텃밭이 파릇파릇 하고 울긋불긋한 채소들로 가득해 지고 있다.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사장 박은경)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3월28일과 4월4일, 두번으로 나눠 외부 공간인 텃밭에서 세자트라 시민텃밭 5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김 아무개씨(광도면 죽림)는 "아이들과 함께 농사를 지어본다는 자체가 설렌다. 초보지만 상추, 고추, 감자를 심어 열심히 물을 주고 있다. 이들 채소가 자라나는 모습을 아이들과 함께 지켜보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농부의 땀의 수고로움을 배우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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