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G중공업, 코로나19관련 피해지원 성금 500만원 기탁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4/09 [19:09]

HSG중공업, 코로나19관련 피해지원 성금 500만원 기탁

편집부 | 입력 : 2020/04/09 [19:09]


HSG중공업(주)은 4월9일(목), 통영시(시장 강석주)를 방문해 '코로나19 관련 피해지원 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HSG중공업(주)는 1989년 경남 창원에 본사로 설립된 조선기자재 업체로, 특수 운반하역과 조선해양 플랜트 설비 전문업체이며, 2018년 법정관리에 들어간 통영 안정국가산업단지 내 성동조선해양(주)을 인수한 업체이다.

 

홍성환 HSG중공업(주) 대표이사는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돼 통영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성동조선해양(주) 인수완료에 대한 통영시민의 기대가 크다"면서 "오늘 이렇게 성금까지 기탁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코로나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모금액은 통영시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주민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