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기독교연합회, 부활절 맞아 코로나19 피해지원 성금 1천만원 기탁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4/09 [19:16]

통영시기독교연합회, 부활절 맞아 코로나19 피해지원 성금 1천만원 기탁

편집부 | 입력 : 2020/04/09 [19:16]


통영시기독교연합회(회장:동광교회 강경희 목사)는 지난 4월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통영시(시장 강석주)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특별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통영시로 전달돼 코로나 확산방지와 피해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통영시기독교연합회 강경희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도 연장돼  많은 고심 끝에 연합예배를 취소하기로 결정하고, 어려움이 있지만 오늘 마련한 성금이 소중한 곳에 쓰여 부활의 은혜가 온누리에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서로 협조해 다같이 위기사항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통영시기독교연합회 해마다 부활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돕기 사랑의 백미'를 기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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