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대류도 인근 예인하던 어장관리선 침몰, 통영해경 출동해 6명 구조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5/25 [12:13]

거제 대류도 인근 예인하던 어장관리선 침몰, 통영해경 출동해 6명 구조

편집부 | 입력 : 2020/05/25 [12:13]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5월25일) 오전 5시56분께 거제시 대류도 인근 해상에서 A호(4.99톤, 양식장관리선, 승선원 6명)가 예인하던 B호(4.74톤, 양식장관리선, 승선원 1명)가 침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호가 B호를 예인해 굴 양식장으로 작업을 위해 이동 중, 대류도 인근 해상에서 B호가 원인미상의 이유로 침수해 오전 5시56분께 119를 경유해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는 것.

 


통영해경은 경비정, 통영구조대, 통영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보냈으며 오전 6시6분께 현장에 도착해 A호 선원 5명, B호 선원 1명을 구조해 술역항으로 이동 조치했다.

 

또한 B호에 부력부이를 설치해 더 이상의 침몰을 방지한 후 술역항으로 예인했으며, 현재 배수작업 중으로 배수작업이 끝나면 크레인을 이용해 육상으로 인향 후 수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통영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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