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에 따르면, 통영시의 2019년 낚시배 이용자는 전년도 대비 8만명이 증가한 77만명이 이용했으며, 이로 인한 안전사고 건수도 16건 증가한 57건으로 매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통영소방서는 통영시에 등록 된 낚시터 욕지면 4개소 등 총10개소(21개동)에 대한 화재예방 및 안전환경 기반구축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낚시터 관계인 및 이용객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 △신속 현장대응 위한 현지적응 훈련 등을 실시하여 해상 낚시터에 대한 사고에 대비한다.
최경범 서장은 "통영은 해상 낚시객의 이용이 많은 만큼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도 높다"며 "이번 소방안전 점검 등으로 해상에서의 화재예방에 대한 인식 및 자율적 안전관리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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