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지난 6월4일, 경남 고성군 남포항에 위치한 고성파출소에 연안해역 안전관리와 해상치안 활동 강화를 위해 신형 연안구조정 1척(S-20)을 배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신형 연안구조정은 배수량 18톤급, 길이 14.3m, 폭 4.3m로 기존 연안구조정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최대한 살린 통합 모델로써 가볍고 튼튼한 알루미늄 선체로 최대속력 35노트(약 63km)로 고속운항이 가능하다. 통영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고성파출소에 신형 연안구조정 배치로 해상 사건‧사고 현장에 대한 신속한 초기 대응 및 구조업무를 수행할 뿐만 아니라 질 높은 해양치안서비스 제공으로 더욱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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